크레이머 `옥타 괜찮지만,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더 매력적`

혁신과 소비자 선호도 변화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금융 전문가 짐 크레이머가 CNBC에서 기술과 금융 분야의 광범위한 트렌드를 반영한 투자 추천을 내놓았다.

목요일 방송된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크레이머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NASDAQ:SOFI) 매수를 추천했다.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스페이스X, 오픈AI, 에픽게임즈 등 비상장 기업 투자 상품을 개인 투자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 이후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옥타(NASDAQ:OKTA)도 좋지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DAQ:CRWD)가 더 선호된다고 밝혔다.

옥타는 지난 5월 27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6억88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억8025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도 86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77센트를 웃돌았다.

크레이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에 대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키프 브루엣 우즈의 산제이 사크라니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60달러에서 371달러로 상향했다. 트루이스트 증권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35달러에서 340달러로 올렸다.

페어 아이작(NYSE:FICO)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괜찮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BMO 캐피털의 라이언 그리핀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페어 아이작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가 2,000달러를 제시했다.

크레이머는 링컨 일렉트릭 홀딩스(NASDAQ:LECO)에 대해서는 주가 조정을 기다려보라고 조언했다.

링컨 일렉트릭은 7월 31일 목요일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캠벨스(NASDAQ:CPB)에 대해서는 '매수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벨스는 지난 6월 2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 소파이 주가는 목요일 3.7% 상승한 20.97달러에 마감했다.
• 옥타 주가는 4.8% 하락한 94.41달러에 마감했다.
• 캠벨스 주가는 목요일 0.8% 하락한 30.49달러에 마감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는 2.5% 상승한 325.24달러에 마감했다.
• 페어 아이작 주가는 목요일 0.5% 하락한 1,584.38달러에 마감했다.
• 링컨 일렉트릭 주가는 1.4% 상승한 223.47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