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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테라퓨틱스, 난치성 암 치료제 효과 입증에 주가 190% 폭등

William White 2025-07-11 21:30:03
밍크 테라퓨틱스, 난치성 암 치료제 효과 입증에 주가 190% 폭등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 밍크 테라퓨틱스(MiNK Therapeutics)가 전이성 난치성 고환암 환자의 완전 관해 사례를 저명 학술지 온코진(Oncogene)에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사례는 동종 iNKT 세포치료제인 에이전트-797(agenT-797)을 투여한 환자에서 완전하고 지속적인 관해가 나타난 것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점은 해당 환자가 2년 동안 완전 관해 상태를 유지하며 암 재발 징후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이 환자는 밍크 테라퓨틱스의 치료제 투여 전 여러 치료법을 시도했으나 암을 제거하는데 실패했다. 니볼루맙과 함께 에이전트-797을 단 한 번 투여한 후 완전 관해에 도달했다.


사라 캐논 연구소 SCRI 종양학 파트너스의 비뇨생식기 연구 부책임자인 벤자민 가메지 박사는 "표준 치료와 실험적 치료가 모두 실패한 환자에서 놀라운 반응이 관찰됐다"며 "고형암에서 iNKT 세포치료제의 임상 연구를 더욱 진행할 설득력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밍크 테라퓨틱스 주가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192.63% 급등했다. 전날에도 6.16% 상승한 바 있다. 연초 이후 10.9% 상승했으나, 지난 12개월간은 30.98%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도 급증해 500만주가 거래됐는데, 이는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 1만930주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투자의견


월가는 밍크 테라퓨틱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2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52.7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