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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에 공매도 세력 11억달러 손실...역대 최고가 11만8847달러 기록

Vince Condarcuri 2025-07-12 00:09:36
비트코인 급등에 공매도 세력 11억달러 손실...역대 최고가 11만8847달러 기록

비트코인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공매도 세력이 큰 타격을 입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약 11억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11만8847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27만9000여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됐다. 단일 청산 규모로는 HTX 거래소에서 발생한 8850만달러가 가장 컸다. 전체 토큰의 청산 규모는 약 12억9000만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하루 청산을 기록했다. 이번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새로운 무역 조치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직후인 목요일부터 시작됐다.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비트코인은 2개월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런던 시간 금요일 오전 11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부 옵션 트레이더들이 15만달러 도달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ETF로의 자금 유입 증가와 함께, 미국 의회가 다음 주를 '암호화폐 주간'으로 선포하고 암호화폐 산업 규제 관련 법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주목하고 있다. 4년 전 암호화폐 투기를 금지했던 중국도 최근 입장을 재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급등 배경


트레이더들과 증권가는 이번 급등의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했다고 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주요 기술적 지표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관련 긍정적 진전이 상승 모멘텀을 형성했다는 분석도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암호화폐 랠리가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가 발표된 4월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주식과 비트코인이 모두 하락했다가 반등했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주식시장을 크게 앞서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 전망


팁랭크스의 기술적 분석 도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래 요약 섹션에서 볼 수 있듯이, 16개의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약세 지표는 1개, 중립 지표는 5개에 불과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