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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포트 에너지(NYSE:GPOR)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금요일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전략적 자본지출 계획 재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걸프포트는 하반기에 건성가스 개발에 자원을 재배치하고 있다. 여기에는 4개 유정의 유티카 건성가스 패드를 추가하고 습성가스 마셀러스 패드 일정을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러한 선제적 접근과 현재의 자본 효율성 추세는 천연가스 시장 여건이 호조를 보일 경우 생산 완결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6년 한 자릿수 초반대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재의 유지보수 전략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JP모건은 이러한 전략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잭 파햄은 걸프포트 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8달러에서 2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파햄은 걸프포트 에너지의 2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분기에 결정한 하반기 건성가스 개발로의 자본지출 재배치를 주목했다. 이는 4개 유정의 유티카 건성가스 패드를 추가하고 4개 유정의 습성가스 마셀러스 패드를 연기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가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일 경우 걸프포트는 4분기에 일부 생산 완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햄은 현재의 자본 효율성 추세를 고려할 때, 기존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수정하지 않고도 이러한 추가 활동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건성가스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짐에 따라 걸프포트는 2026년에 현재의 유지보수 계획에서 벗어나 한 자릿수 초반대의 성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파햄은 2026년 천연가스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이를 호재로 평가했다.
2분기 시장 상황을 반영한 파햄의 주당현금흐름(CFPS) 추정치는 11.07달러로, 시장 전망치 10.77달러를 소폭 상회한다. EBITDA는 2억8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2억2300만 달러를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다.
예상 생산량은 1,037MMcfe/d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다. 석유 생산량은 8.1MBo/d로 예상되어 시장 컨센서스 7.0MBo/d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걸프포트 에너지의 2분기 천연가스 실현가격은 헤지 이전 기준 Mcf당 3.00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NYMEX 대비 0.44달러 할인된 수준이다. 분기 자본지출은 1억2400만 달러로 예상되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파햄은 잉여현금흐름을 65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이 중 5800만 달러가 자사주 매입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토지 매입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예년 수준인 4500만~5000만 달러 선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GPOR 주가는 금요일 장 중 4.52% 상승한 18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