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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주식으로 유명세를 탄 게임스탑(NYSE:GME)의 팬들이 독특한 게임 수집품에 입찰할 기회를 얻었다. 여기에 라이언 코헨 CEO와의 저녁 식사 기회까지 걸려있다.
주요 내용
게임스탑이 '스테이플게이트'로 불리는 사건의 스테이플러와 스테이플을 경매에 부친다. 이는 한 매장 직원이 실수로 닌텐도 스위치2 콘솔 박스에 영수증을 스테이플로 고정하다가 화면까지 관통한 사건이다.
이베이(NASDAQ:EBAY)의 경매 리스트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25년 6월 5일 닌텐도(OTC:NTDOY)의 스위치2 콘솔 출시일 자정에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매장에서 발생했다.
경매 물품에는 스테이플러, 최초로 스테이플이 박힌 닌텐도 스위치2, 스위치2 박스, 그리고 해당 스테이플이 포함된다.
경매 리스트는 "현장에서 실제 사용된 흔적이 있으며, 0.5초의 판단으로 탄생한 소매업계의 전설로 즉시 은퇴했다"고 설명한다.
스테이플이 박힌 닌텐도 스위치2 콘솔은 게임스탑에서 화면을 수리해 복원했다.
"게임스탑 제품 출시 중 공식적으로 스테이플이 박힌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콘솔"이라고 소개됐다.
경매 물품에는 게임스탑 CEO가 발행한 진품 인증서도 포함된다.
코헨 CEO는 인증서에서 "불행한 사고였지만, 이를 통해 더 큰 목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매 수익금은 어린이 기적의 네트워크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 입찰 과열
현재 스테이플러와 부속품의 최고 입찰가는 243,433달러를 기록 중이다. 1달러부터 시작된 경매는 현재까지 314건의 입찰이 이뤄졌다.
경매는 7월 16일 수요일 오후 12시 51분(미 동부시간)에 종료된다.
게임 팬들과 게임스탑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물인 코헨 CEO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경매의 주목도와 입찰가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했다.
코헨은 게임스탑 공매도 사태의 중심 인물로, 주요 투자자에서 이사회 의장을 거쳐 CEO가 됐다.
코헨은 경매 링크와 함께 "입찰가가 6자리 수에 도달하면 내 속옷을 포함하겠다"고 트윗했다.
입찰가가 1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낙찰자는 게임스탑 CEO의 속옷을 받게 됐다.
코헨은 또 다른 트윗에서 "입찰가가 7자리 수에 도달하면 낙찰자를 마이애미로 초대해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직접 중고 속옷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경매가는 코헨의 두 번째 약속이 실현되는 1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코헨이 단순히 속옷만 보내게 될지, 아니면 행운의 낙찰자와 점심 약속도 잡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