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트럼프 전 변호인 더쇼비츠 `엡스타인 고객 명단 알고 있지만 기밀유지 의무로 공개 못해`

Bibhu Pattnaik 2025-07-13 01:46:49
트럼프 전 변호인 더쇼비츠 `엡스타인 고객 명단 알고 있지만 기밀유지 의무로 공개 못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직 변호인 앨런 더쇼비츠가 고인이 된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더쇼비츠가 지난 3월 션 스파이서 쇼에서 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스파이서는 X(구 트위터)에 더쇼비츠의 발언을 공유했다. "나는 그 명단에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 있다. 왜 그 명단이 은폐되고 있는지, 누가 은폐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기밀유지 의무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2019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엡스타인은 유명 인사들에게 미성년 여성을 성적으로 알선했다는 음모론의 중심에 있다.


엡스타인과 트럼프 등 유명 인사들의 변호를 맡았던 더쇼비츠는 엡스타인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을 당시 변호인단의 일원이었다.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는 엡스타인 측근들과 관련된 문서와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시사했다가 이를 철회해 MAGA 지지자들의 분노를 샀다.


최근 정부 메모에서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음에도, 엡스타인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시그리드 맥콜리는 엡스타인의 범죄에 연루된 이들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맥콜리는 성명을 통해 "엡스타인이 혼자서 이런 조직을 운영할 수는 없었다. 그는 은폐를 도와줄 변호사가 필요했고, 자금을 특정 방식으로 이동시켜줄 회계사도 필요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은 치열한 추측과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 명단에는 엡스타인의 측근이었던 고위 인사들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쇼비츠가 명단과 관련 인물들에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논의에 새로운 국면을 더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문서와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것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고, 투명성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맥콜리의 엡스타인 범죄 연루자 처벌 촉구는 혐의의 심각성과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