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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민간신용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무디스 레이팅스에 따르면, 기업들이 미국 내 사업장으로 운영을 이전하고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무디스 레이팅스의 마크 핀토 글로벌 민간신용 부문 대표는 현재의 관세정책이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민간신용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핀토 대표는 인프라 부문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에 약 2.5조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신용이 이 자금조달의 주요 공급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핀토 대표는 은행과 보험사 등 주요 민간신용 매수자들이 거래에 대한 더 포괄적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접대출 거래의 복잡성이 신용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핀토 대표는 민간신용시장이 하이일드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투자등급 기업들도 이 시장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보험사들은 주로 투자등급 위험을 원한다"며 민간신용시장의 변화를 시사했다.
시장 영향
핀토 대표가 지적한 민간신용시장의 변화는 투자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의 관세정책 하에서 민간신용시장은 기업들의 국내 운영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 감소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인프라 부문에서 민간신용 투자의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직접대출 거래의 복잡성 증가는 신용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에 대한 더 많은 투명성과 상세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