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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싱스퀘어의 창업자 빌 애크먼이 터커 칼슨이 자신을 제프리 에프스타인의 내부 서클 멤버로 지목하고 90억달러 자산의 정당성을 의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주요 내용
애크먼의 반박은 전 폭스뉴스 진행자 칼슨이 터닝포인트USA 행사에서 자신을 에프스타인과 연관된 '쓸모없는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한 발언에 대한 것이다.
칼슨은 "빌 애크먼이 어떻게 90억달러를 모았는가? 그는 그저 인맥이 좋고 공격적일 뿐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애크먼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이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에프스타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그의 파티에 참석하거나 비행기를 탄 적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아내가 MIT 교수 시절 에프스타인을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칼슨이 이런 이유로 내가 에프스타인의 인맥망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천문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애크먼은 반박했다.
애크먼은 자신이 포브스 400대 부자들에게 콜드콜을 하면서 시작해 고담파트너스를 설립하고 퍼싱스퀘어에서 복리수익을 올리며 자수성가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칼슨의 발언이 명예훼손적이고 부정직하다고 비판하며 "칼슨은 내게 사과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진실을 중요하게 여길 만큼 대범한 사람이 아니기에 사과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애크먼의 현재 순자산은 82.2억달러다.
시장 영향
에프스타인 파일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 등 유명 인사들도 이에 대해 중요한 발언을 하고 있다.
머스크는 에프스타인 문건의 전면 공개를 요구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문건에 언급되었다고 했다가 이후 해당 발언을 철회하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도 2019년 교도소 독방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에프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수차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주 공개된 법무부 메모는 2019년 에프스타인의 사망에 불법행위가 없었다고 결론 내렸으며, '고객 명단' 존재 주장도 기각했다. 이는 추가 폭로를 기대했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실망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