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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캐시 패텔 `음모론은 사실 아냐`...엡스타인 명단 논란 속 `트럼프가 원하는 한 직무 수행할 것`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7-14 16:48:03
트럼프 측근 캐시 패텔 `음모론은 사실 아냐`...엡스타인 명단 논란 속 `트럼프가 원하는 한 직무 수행할 것`

FBI 국장 캐시 패텔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기록에 대한 팸 본디 법무장관의 처리 방식을 두고 사임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X'(구 트위터)를 통해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며, 지금까지도 그래왔다'고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패텔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엡스타인 파일의 전면 공개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본디 법무장관 비판을 꾸짖으며 그를 옹호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하기 몇 시간 전에 나왔다.



이번 소셜미디어 설전은 법무부와 FBI가 지난 일요일 엡스타인의 비밀 '고객 명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2019년 그의 교도소 자살을 재확인하고 추가 공개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모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 동안 이어진 소동을 진정시키려는 행정부의 최근 시도로 해석된다. 1분간의 공백이 있는 감시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이 문서는 온라인 활동가들의 분노를 촉발했고, 본디, 패텔 또는 부국장 댄 본지노가 사임할 수 있다는 소문을 불러일으켰다.



악시오스는 7월 12일 뉴스레터를 통해 본지노가 격렬한 백악관 회의 후 사임을 위협했다고 보도했으며, 일부에서는 패텔이 이미 X 프로필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패텔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트럼프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숨겨진 폭탄급 자료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합류 전, 패텔은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수차례 촉구했으며, 2023년 12월 팟캐스트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명단에 있는 인물들 때문에' 이를 은폐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이번 마찰이 주목받는 이유는 패텔, 본지노, 본디가 수개월 동안 최대한의 투명성을 약속해왔기 때문이다. 6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방송에서 패텔은 '가능한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이라고 청취자들에게 말했으며, 많은 이들이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엡스타인의 사망이 자살이라고 주장했다.



본디는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본지노는 금요일 공개 행사에 불참했다. 한편 트럼프는 MAGA 지지층에게 '팸 본디가 일하게 놔두고' 다른 싸움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일의 메모는 본디가 2월에 약속했던 추가 문서 공개 계획이 무산된 것이라고 비판자들은 지적한다.



한편, 전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는 제프리 엡스타인의 사망과 소위 '고객 명단'에 대한 음모론을 반박하는 법무부 검토 보고서의 공개를 백악관이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