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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이 오는 1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증권가는 안정적인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월가는 주당순이익(EPS) 2.68달러, 매출액 228억70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수준이다. 연간 EPS 전망치도 10.62~11.00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제약 부문이 여전히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 부문은 1분기에 4.2% 성장했으며, 암 치료제 다잘렉스와 트렘피아의 강세에 힘입어 20%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스텔라라의 소아 사용과 추가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등 FDA 신규 승인 신청은 향후 파이프라인이 건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의료기기와 수술 기술을 포함하는 메드테크 부문은 4.1% 성장했다. 이 부문은 중국에서 가격 압박에 직면했으나, 아비오메드와 쇼크웨이브 인수로 2025년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에서 910억~918억달러 수준의 매출 전망과 주당 10.50~10.70달러의 EPS 가이던스가 재확인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메드테크 부문의 4억달러 규모 관세 노출과 스텔라라 등 주요 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관리 방안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신약 승인, 신제품 출시, 바이오테크 기업 인수 통합 계획 등도 장기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다.
팁랭크스의 옵션 툴에 따르면, 옵션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양방향으로 2.6%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실적 발표 이후 만기가 가장 가까운 옵션의 등가격 스트래들을 계산해 도출된 수치다.
월가는 J&J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7건, 보유 9건, 매도 0건으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73.47달러로 현재가 대비 10.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