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S&P500 상승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7.4조 달러 대기자금 보유한 기관투자가들 참여 여력 충분

Rishabh Mishra 2025-07-15 21:20:46
S&P500 상승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7.4조 달러 대기자금 보유한 기관투자가들 참여 여력 충분

S&P500 지수가 4월 저점 대비 최근 몇 주간 신고점을 기록했음에도 전문가들은 기관투자가들이 이번 랠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카슨리서치의 수석 시장전략가인 라이언 데트릭은 올스타차트의 CEO 겸 설립자인 JC 파레츠가 공유한 차트를 언급했다. 이 차트는 S&P500 지수의 수익률과 자산운용사 및 헤지펀드들의 순포지션을 비교한 것이다.


차트는 수익률과 기관투자자들의 순포지션 간 뚜렷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S&P500 지수가 기관투자자들의 순포지션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데트릭은 "이 차트는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이번 랠리에 참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며 "일부 낙관적인 신호가 있지만, 이는 이번 랠리가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파레츠는 "이들이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는지 모르겠다. 이상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괴리는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을 다른 곳에 배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머니마켓펀드 자금이 7.4조 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변동성이 큰 시기에 투자자들은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전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머니마켓펀드나 현금성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데트릭과 파레츠뿐만 아니라 펀드스트랫의 톰 리도 대부분의 기관 고객들이 4월 저점 이후 V자 회복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머니마켓에 7조 달러 이상의 유동성이 묶여있어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 상승세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는 데트릭과 마찬가지로 랠리의 상승 여력이 더 있다고 보았다. 리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시장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최근 랠리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빌 애크먼은 머니마켓펀드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애크먼의 견해는 금리가 하락할 경우 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낙관론을 반영한다. 이는 포브스가 지적한 바와 같이 40년간의 역사적 데이터에서 금리 인하 후 S&P500이 1~3년 동안 견고한 상승을 보였다는 점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은 여전히 '관망'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6월 연준 의사록에서는 '불확실'이라는 단어가 28번이나 언급되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일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금리 동결 입장을 유지하게 했으나, 일부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주가 동향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33% 상승한 626.89달러, QQQ는 0.56% 상승한 559.3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