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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청년이 10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제국 조용히 구축

Murtuza J Merchant 2025-07-16 06:22:14
27세 청년이 10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제국 조용히 구축

캔터 에퀴티 파트너스 I(NASDAQ:CEPO)가 블록스트림 캐피털의 아담 백으로부터 3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CRYPTO: BTC)을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비트코인 매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총 4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거래는 캔터 피츠제럴드의 디지털 자산 기관 투자 확대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 1월 IPO를 통해 2억달러를 조달한 이 특수목적인수회사(SPAC)는 미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의 아들인 27세 브랜든 루트닉이 이끌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최종 조건이 확정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중 거래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아담 백은 최대 3만 비트코인을 SPAC에 출자하고 지분을 받게 되며, 회사명은 BSTR 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루트닉이 테더(CRYPTO: USDT)와 소프트뱅크와 함께 진행했던 36억달러 규모의 이전 암호화폐 매입을 연상케 한다.


BSTR 홀딩스와 캔터 계열사인 트웬티원 캐피털은 2025년 말까지 총 1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는 공화당이 '크립토 위크'로 명명된 블록체인 우호적 법안을 추진하는 등 워싱턴의 친암호화폐 기조 속에서 이뤄졌다.


이러한 시점은 캔터와 블록스트림이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가 대중화한 기관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의 선두에 서게 했다.


아담 백은 오랜 암호학 전문가이자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영감이 된 작업증명 시스템인 해시캐시의 발명자다.


2014년 설립되어 코슬라 벤처스와 베일리 기포드 등의 투자를 받은 그의 회사 블록스트림은 비트코인 인프라 구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백은 최근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암호화폐 자금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기관의 비트코인 도입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