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에릭슨 실적발표 `명암`...북미 호조에도 아시아 부진

TipRanks Auto-Generated Newsdesk 2025-07-16 09:03:21
에릭슨 실적발표 `명암`...북미 호조에도 아시아 부진

통신장비업체 에릭슨(ERIC)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북미시장 호조와 높은 EBITA 마진율을 기록했으나, 아시아 매출 급감과 환율 영향이 실적을 압박했다.


에릭슨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북미 실적 호조와 지적재산권(IPR) 매출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아시아 부진과 환율 악재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BITA 마진율과 유기적 성장 호조


에릭슨은 2% 유기적 성장과 함께 3년 만에 최고치인 13.2%의 EBITA 마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부문에 걸친 성장으로 전략적 우선순위가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주 지역 실적 강세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 지역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이는 기존 계약 수주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IPR 매출 개선


2분기 IPR 매출은 1분기 32억 크로나에서 49억 크로나로 크게 증가해 전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이는 에릭슨의 지적재산권 수익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와 남미 매출 부진


동남아시아, 호주, 오세아니아, 인도 지역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했으며, 남미 지역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하락했다.



환율 악영향


스웨덴 크로나 강세로 인한 달러 및 기타 통화 대비 환율 영향으로 47억 크로나의 매출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



향후 전망


에릭슨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50억 크로나의 환율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2%의 유기적 성장을 달성했다. 총이익률은 48%로 개선됐으며, EBITA 마진율은 3년 만에 최고치인 13.2%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에릭슨은 5G 단독망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억 6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고정무선접속(FWA) 분야에서 유망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웨덴에 AI 팩토리 컨소시엄을 설립하며 AI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관련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에릭슨은 네트워크 API 등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통해 RAN 시장이 연말까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년간 인력 6% 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을 실행했으며, 시장 변동성 관리와 장기 성장을 위한 기술 리더십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