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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슨스(ACI)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알버트슨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 투자자와 증권가의 반응은 엇갈렸다. 회사는 디지털 성장과 전략적 투자에서 강점을 보이며 주요 부문에서 긍정적 모멘텀을 보였다. 그러나 매출총이익률 하락, 주당순이익(EPS) 감소, 노사협상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전반적으로 디지털과 전략적 성장의 긍정적 측면과 재무·운영상의 도전과제가 혼재된 모습이다.
알버트슨스의 디지털 플랫폼은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커머스 매출이 25% 증가해 전체 식료품 매출의 9%를 차지했다.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수는 14% 증가한 4700만명을 기록했다. 약국·헬스케어 플랫폼도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회사는 고객 가치 제안, 디지털 성장, 미디어 콜렉티브, 헬스케어·약국 부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생산성 향상을 통해 1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는 회사의 경쟁력과 장기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알버트슨스는 5억8500만 달러의 설비투자를 집행했으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4억1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이는 성장 기회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일점 매출은 2.8% 증가했으며, 이는 약국 매출 20% 증가와 디지털 매출 25% 상승에 기인했다. 이러한 실적은 알버트슨스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효과와 시장 변화 대응력을 입증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85bp 하락했다. 이는 고객 가치 제안에 대한 투자와 약국 및 디지털 사업 성장에 따른 매출구조 변화가 원인이다.
희석주당순이익은 0.55달러로 전년의 0.66달러에서 감소했다. 이는 전략적 투자와 시장 변화 속에서 회사가 직면한 재무적 과제를 반영한다.
현재 12만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노사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절반 정도만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신속한 해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운영 리스크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 알버트슨스는 동일점 매출 성장률을 2~2.75%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비투자는 17억~19억 달러로 예상되며, 디지털과 기술 현대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025 회계연도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38억~39억 달러를 유지했으며, 조정 EPS는 2.30~2.16달러로 전망했다.
종합하면, 알버트슨스의 실적발표는 디지털 성장과 전략적 투자의 긍정적 측면과 재무·운영상의 도전과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디지털 전환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수익성 압박과 노사협상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