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이아, 신규 자회사 설립해 스킨케어 시장 진출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바이오가이아(BioGaia AB)가 새로운 사업 확장을 발표했다.

바이오가이아는 기존 사업영역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 바이오가이아 뉴사이언스(BioGaia New Sciences AB)를 설립했다. 이 자회사는 우선적으로 피부 건강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2032년까지 28.6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바이오가이아 기업 개요

바이오가이아는 35년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험을 보유한 스웨덴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이다. 장 건강, 면역 건강, 구강 건강에 초점을 맞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B종 주식은 나스닥 스톡홀름 중형주 부문에 상장되어 있다.

일평균 거래량: 199,356주

현재 시가총액: 108.6억 크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