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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월가서 최고가 목표주가 제시받아

Marty Shtrubel 2025-07-17 00:08:40
스트래티지, 월가서 최고가 목표주가 제시받아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NASDAQ:MSTR)는 기관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기반 증권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월가 상위 4%에 속하는 코웬의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는 다른 기업들이 이를 모방하거나 직접 시도할 수는 있지만, 스트래티지의 자본비용 우위를 따라잡거나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스트래티지는 다양한 주식 ATM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이며 여러 우선주 종목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21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ATM 프로그램에서는 797,008주를 판매해 3억309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주당 평균 가격은 수수료 제외 415.18달러였다. 전환우선주(STRK)의 발행도 크게 늘어 573,976주가 주당 평균 123.87달러에 판매됐다. 이는 1월 데뷔 당시 80달러를 크게 웃도는 신기록이다. 선순위우선주(STRF) 발행도 가속화되어 444,005주가 주당 평균 124.55달러에 판매됐으며, 이 역시 3월 IPO 가격 85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신기록이다.


또한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후순위우선주 ATM(STRD)을 새로 출시했으며, 이미 158,278주를 주당 평균 94.77달러에 발행했다. 이는 6월 데뷔 가격 8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비탄자 애널리스트는 "STRK와 STRF ATM의 경우처럼 향후 몇 달간 STRD ATM의 거래량과 발행가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자금으로 예상대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총 4,225개의 비트코인을 개당 평균 111,827달러에 구매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겸 공동창업자는 '영원히 고점에서 매수하겠다'는 유명한 발언을 한 바 있어, '저가 매수, 고가 매도' 전략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지금까지 모든 관계자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었다.


주가 상승을 제외하더라도, 2022년 말 이후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수량 기준으로 354% 증가했고, 완전희석주식수는 102% 증가했다. 즉, 주주들은 2년 반 전과 비교해 완전희석주당 두 배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비탄자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수준의 가치 창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에 비탄자는 스트래티지 주식에 대해 오버웨이트(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90달러에서 월가 최고 수준인 6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향후 5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월가 전체적으로는 1명의 매도 의견을 제외하고 11명의 매수 의견이 제시되어 강력매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541달러로, 1년 내 21%의 상승이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