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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회사 세븐앤아이, 460억달러 규모 쿠슈타르 인수제안 무산에 주가 급락

Kirti Tak 2025-07-17 17:37:01
세븐일레븐 모회사 세븐앤아이, 460억달러 규모 쿠슈타르 인수제안 무산에 주가 급락

일본 세븐일레븐의 모회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의 주가가 캐나다 편의점 대기업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르(Alimentation Couche-Tard)가 약 46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철회한 후 급락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세븐앤아이 주가는 9% 이상 하락했다.


세븐앤아이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의 유통 대기업이다. 한편 쿠슈타르는 서클K 브랜드로 잘 알려진 캐나다의 다국적 편의점 운영업체다.



메가 합병 계획 무산


이번 결렬로 글로벌 편의점 업계 지형을 바꿀 수 있었던 대형 거래에 대한 수개월간의 추측이 마무리됐다. 세븐앤아이는 2024년 8월 쿠슈타르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이후 쿠슈타르가 협상 재개 의사를 보였고, 세븐앤아이도 기업 가치를 제대로 반영한 제안이라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쿠슈타르는 세븐앤아이가 공개적인 발언과는 달리 논의 진전에 대해 진정성 있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히려 쿠슈타르는 세븐앤아이가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며 혼란을 조성해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세븐앤아이는 쿠슈타르의 제안 철회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캐나다 기업의 주장에 포함된 '수많은 왜곡'에 대해 반박했다.



세븐앤아이홀딩스 목표주가


팁랭크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세븐앤아이 주식에 대해 1건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591.9엔으로 현재 주가 대비 29.1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