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AAR(NYSE:AIR)이 수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16달러로 시장 전망치 1.0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7억5,45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억9,57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존 홈스 AA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5 회계연도에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전략적 목표도 의미 있게 진전됐다"며 "프로덕트 서포트 인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고 랜딩기어 정비 사업 매각으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지속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 부품 유통 사업에 추가 투자했고, 격납고 2곳 확장과 트랙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주요 신규 계약을 발표했다. 순부채 비율을 2.72배까지 낮추며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최적화된 포트폴리오와 강화된 재무상태표를 바탕으로 더 높은 성장과 마진,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AAR 주가는 목요일 10.6% 급등한 82.80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후 증권가는 AAR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키뱅크의 마이클 레숙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80달러에서 86달러로 상향
• RBC캐피털의 켄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투자의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