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럼버거, 2분기 실적 하락 전망...애널리스트들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가 하향

슐럼버거(Schlumberger Limited, NYSE:SLB)가 7월 18일 금요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주 웨스트레이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85센트에서 75센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91.4억 달러에서 85.1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슐럼버거는 지난 4월 25일 2025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슐럼버거 주가는 목요일 거래에서 0.2% 상승한 34.67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의 데이비드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7월 10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8달러에서 4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0%다.
• 서스케하나의 배스컴 메이저스 애널리스트는 7월 1일 투자의견 '긍정적'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44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3%다.
• JP모건의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6월 30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44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1%다.
• 제프리스의 로이드 번 애널리스트는 6월 26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4달러에서 53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2%다.
• 웰스파고의 로저 리드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43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