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주가, 고점 형성했나...주요 가격대 점검

코스트코(COST)가 주간 차트에서 아디스타나 사이클의 18단계 중 11단계에 진입했다.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디스타나 원칙에 따르면 고점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전개되는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자.

코스트코의 아디스타나 히말라야 형성

아디스타나 원칙에 따르면, 주식은 일반적으로 9단계에서 차크라 형성을 돌파하고 강한 상승세에 진입한다. 이 랠리는 히말라야 형성을 시작하는데, 이는 주가가 상승하고 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는 산과 같은 구조를 의미한다.

코스트코는 이러한 패턴을 충실히 따랐다. 9단계에서 차크라 돌파를 확인한 후 약 23%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 모멘텀은 10단계에서 가속화되어 주가가 추가로 약 66% 상승했고, 고점의 징후 없이 여전히 히말라야 형성을 따라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10단계에서는 18-23 구간에서 고점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이는 11단계가 고점 형성의 유력한 후보임을 시사한다.

11단계에서 주가는 1,078.23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약 11% 하락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고점이 형성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코스트코가 히말라야 구조의 하락 단계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월간 차트도 유사한 흐름 시사

코스트코는 현재 월간 아디스타나 사이클의 12단계에 있다. 주간 패턴과 마찬가지로 9단계에서 차크라를 돌파한 후 10단계와 11단계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월간 차트에서는 10단계나 11단계에서 고점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이는 드물지만 아디스타나 프레임워크에서 인정되는 현상이다.

고점이 이미 형성됐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월간 차트의 11단계 마지막 봉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때 코스트코는 1,078.23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만약 주간 분석이 고점을 정확히 지적한다면, 11단계의 마지막 봉이 월간 차트에서도 정점으로 인식될 것이며, 이는 더 큰 랠리의 가능성을 배제하게 된다.

하지만 코스트코가 월간 12단계에서 1,078.23달러를 돌파한다면, 이는 11단계가 고점을 표시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주가가 여전히 히말라야 형성에 맞춰 강력한 랠리 중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투자자 관점: 주목해야 할 가격대

고점이 이미 형성됐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들이 있다.

투자자들은 893.62달러 수준을 주시해야 한다. 이는 주간 차트의 10단계 고점이다. 만약 11단계가 끝나기 전에 이 수준이 무너진다면, 하락이 시작됐음을 확인하는 것이며 1,078.23달러가 실제 고점이었음을 의미한다.

• 893.62달러가 무너지면 급격한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 1,078.23달러를 돌파하면 랠리가 지속되며 코스트코는 가장 강력한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

신중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투자자들은 주가가 이러한 주요 기술적 임계치에 접근할 때 손절매 수준을 조정하거나 일부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확실한 돌파가 발생하면 재진입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고점 형성의 불확실성 속에서 유연성을 제공하고 아디스타나 사이클이 제시하는 구조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