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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제임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보 티그레는 중앙은행들이 전통적 금융시장 밖에서 조용히 금 매입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티그레는 지난 토요일 키트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들의 새로운 금 매입 규모가 크게 과소보고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새로운 현상은 중앙은행들이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의 현지 광산업체들로부터 직접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매입 방식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나 런던금괴시장을 통한 기존 거래 경로를 우회하여, 중앙은행들이 미 달러화 사용이나 서방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피할 수 있게 한다.
티그레는 이것이 최근 몇 달간 보고된 금 매입량과 추정치 사이의 차이가 발생하는 주된 이유라고 지적했다.
세계금협회(WGC)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추정 금 매입량이 공식 발표된 매입량의 약 2배에 달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실물 금에 대한 직접 통제력을 원하는 전략 변화를 시사한다.
티그레는 은행들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금을 보관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우리가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곳에 금을 두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매입 행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추세"라며, "중앙은행의 대규모 신규 수요로 인해 금값의 하방 지지선이 매우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값이 하락할 때마다 중앙은행의 매입이 시작된다"며 이를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머니메탈스의 금 애널리스트 얀 뉴웬하위스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도 최근 몇 주간 비슷한 우려를 제기했다. 뉴웬하위스는 중국이 상하이 금거래소에서 거래되거나 업계 관계자들이 공개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금을 수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니메탈스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판 글리슨은 "중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 특히 미국의 긴밀한 동맹국이 아닌 국가들이 단순한 다변화를 넘어선 이유로 미 달러화 의존도를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364.93달러로 0.3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