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7000달러선 횡보...XRP·솔라나·도지코인 상승세

월요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와 도지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지표

•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거래량과 일일 활성 주소가 각각 2.95%, 1.5% 감소했다. 거래소 순유입은 111.6% 증가했다.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3만872명의 트레이더가 4억1426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퍼지펭귄(CRYPTO: PENGU), 카스파(CRYPTO: KAS), 에테나(CRYPTO: EN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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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현재 상승 페넌트의 상단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돌파가 유효하려면 비트코인이 고차 시간대에서 패턴 상단을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거부되어 페넌트 안으로 다시 떨어진다면 가짜 돌파일 수 있으며, 이는 국지적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어 크립토 온라인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미세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강세 확인을 위해서는 11만965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환경에서는 알트코인이 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마이클 반 드 포페는 비트코인이 양방향 유동성을 모두 소진했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변동성이 압축되면서 그는 곧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11만9500달러 돌파 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으며, 11만68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11만1000달러 근처에서 매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크립토 배트맨은 현재 진행 중인 상승 페넌트 형성을 지적하며 강세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깔끔한 돌파가 이상적이겠지만, 하단의 적정가치갭(Fair Value Gap)을 재테스트하더라도 강력한 롱 포지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반적으로 그는 비트코인이 어떤 경로를 택하든 시장 구조는 강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