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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테크 기업가 팔머 러키가 지난해 실리콘밸리의 '쉬운 돈' 추구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현재의 환경이 창업자들로 하여금 실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안두릴 인더스트리스의 창업자인 러키는 2024년 5월 블룸버그 '더 서킷'에 출연해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테크 스타트업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러키는 진행자 에밀리 창에게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기업들이 많았다. 애초에 투자받지 말았어야 했다"며 "그 모든 돈은 시간 낭비하는 일에 사람들을 고용하는 데 쓰였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아트와 과도하게 많은 배달 앱을 그러한 과잉의 사례로 들면서 "이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 에너지, 국가 안보, 교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창이 "이제 구축의 시간인가요"라고 묻자 러키는 "그렇다. 구축의 시간"이라고 답했다.
시장 영향
러키의 발언은 2022-2023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10년 이상 지속된 '쉬운 돈' 시대가 종식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일어난 광범위한 반성을 반영하고 있다.
PBS는 2023년 보도를 통해 실리콘밸리 은행이 이러한 금리 인상 압박으로 붕괴했으며, 이는 테크 업계가 저금리 대출과 벤처캐피털에 과도하게 의존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PBS 다큐멘터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완화적 통화정책이 기업가치 거품과 지속 불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워런 버핏이 유명하게 말했듯이 "물이 빠져나가야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
CNBC도 2022년 보도에서 벤처캐피털 투자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고, 기업가치가 조정되었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다운라운드나 전환사채 발행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분별한 성장 추구는 이제 규율 있는 성장으로 바뀌었으며, 러키는 이를 오래 전부터 필요했던 교정이라고 보고 있다.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소진했던 창업자들은 이제 지속가능성, 수익성, 목적성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는 실리콘밸리의 다음 시대를 재정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