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LA타임스, 그린베이팩커스식 공개 소유구조 추진...143년 역사 신문사 `대중화` 나선다

2025-07-22 15:36:48
LA타임스, 그린베이팩커스식 공개 소유구조 추진...143년 역사 신문사 `대중화` 나선다

패트릭 순시옹 LA타임스 소유주가 143년 역사의 신문사를 1년 내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순시옹은 월요일 '더 데일리 쇼'에 출연해 진행자 존 스튜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상장이 신문사 소유구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LA타임스를 상장해 대중화하고 일반 시민들이 이 신문사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뮤니티바이오(NASDAQ:IBRX)를 설립한 이 억만장자 소유주는 그린베이팩커스의 공개 소유구조 모델을 본떠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력사가 이 구조의 프레임워크를 개발 중이라고 순시옹은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LA타임스가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LA타임스는 지난 1월 뉴스룸 인력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최소 115개 일자리를 없앴다. 순시옹은 이전에 연간 3000만~4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케빈 메리다 편집국장과 사라 야신 편집장 등 고위 경영진의 잇따른 사임도 신문사를 괴롭히고 있다.


순시옹은 2018년 트롱크로부터 5억 달러에 LA타임스와 다른 신문사들을 인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