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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TSMC·NYSE:TSM)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인 후 수요일 반등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만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이 '10대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40년까지 15조 대만달러(약 510조원)를 경제에 투입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행보는 대만이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활용해 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실리콘 포토닉스, 양자기술, AI 로봇공학이라는 3대 전략 기술이다.
대만반도체를 비롯한 업계 선도기업들의 주요 관심 분야인 실리콘 포토닉스는 AI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칩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대만은 AI 로봇 분야의 강력한 현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폭스콘의 영 리우 회장이 지원하는 'AI 로봇산업 그랜드 얼라이언스'도 설립했다.
아울러 정부는 종합적인 양자기술 공급망 구축, 자체 AI 역량 강화, 컴퓨팅 인프라 확대, 섬 전역의 균형 잡힌 AI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는 1000억 대만달러(약 3조 800억원) 이상을 AI 중심 벤처캐피털에 투자해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 3곳을 설립할 예정이다.
오픈AI의 샘 알트만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간 심각한 내부 갈등으로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요일 대만반도체와 엔비디아(NASDAQ:NVDA), AMD(NASDAQ:AMD), 브로드컴(NASDAQ:AVGO), 퀄컴(NASDAQ:QCOM)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번 갈등으로 프로젝트 진행이 중단되고 규모가 오하이오 한 곳으로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져 전 세계 반도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대만반도체 주가는 1.19% 상승한 237.4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