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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HSY)가 코코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초콜릿 바와 기타 캔디류 가격을 두 자릿수 인상하기로 소매업체들에 통보했다.
리세스 피넛버터컵과 허쉬 키세스 등으로 유명한 허쉬는 이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허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가격 조정은 관세나 무역 정책과 무관하며, 전례 없는 코코아 가격 상승을 포함한 원재료 비용 상승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 2년간 급격히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대 생산지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공급 문제 때문이다. 가뭄과 병충해로 전 세계 코코아 작물이 대규모로 피해를 입으면서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최근 몇 달간 코코아 가격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을 상회하며 톤당 8,180달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허쉬는 5월 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격 조정을 통해 높은 원자재 비용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쉬는 소비자들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더 높은 가격을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허쉬와 주가는 수년간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HSY 주가는 올해 10% 상승했지만 지난 3년간 16% 하락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15명은 허쉬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매수 1건, 보유 12건, 매도 2건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HSY의 평균 목표주가는 163.7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1.24%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