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기준금리 3%P 인하하면 연간 1조달러 절감" 주장

2025-07-23 23:30:45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기금금리의 과감한 인하를 재차 촉구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4.25~4.50% 범위에 있으며, 7월 29~3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수요일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3%포인트 낮아져야 하며, 이를 통해 연간 1조달러(국가 차원의 비용)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고집스러운 인물(제롬 파월 의장)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거부가 주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상승


트럼프가 언급한 1조달러 절감액은 금리 인하로 인한 미국 국가부채 이자 지급액 감소를 의미한다. 9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지만, 3%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0%다.


9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60.1%로, 전일 58.0%, 일주일 전 54.5%에서 상승했다.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있지만, 확률은 1.6%로 매우 낮으며 전일 2.4%, 일주일 전 2.2%에서 하락했다.


팁랭크스의 트럼프 대시보드에 따르면, D.R. 호튼(DHI), 레나(LEN), 펄트그룹(PHM) 등 6개 기업이 이번 발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