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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소매업체 홈디포(HD)의 시장 점유율이 공개되며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한 조사에 따르면 홈디포는 홈 인테리어 시장의 약 28%를 단독으로 차지하고 있어 업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투자자들은 이 소식에 반응해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홈디포 주가를 소폭 상승시켰다.
옴니채널 소비자 구매 행태를 분석하는 뉴머레이터 홈 인테리어 트래커의 보고서는 홈디포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다. 또한 2위 경쟁사인 로우스(LOW)가 18%의 시장 점유율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 트래커는 홈 인테리어 시장의 다른 주요 특징들도 밝혔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편의성을 기준으로 매장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4.2%의 고객이 매장 위치의 편의성을 주요 쇼핑 이유로 꼽았다. 가격은 41.5%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34.1%는 제품 선택의 폭을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자체 브랜드 제품도 소비자 지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유명 브랜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수공구 부문에서는 자체 브랜드가 39.2%의 높은 소비자 지출 비중을 보였다.
홈디포는 최근 반품 정책을 크게 변경해 고객들에게 다소 불편을 초래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매우 제한적인 반품 기간이 적용된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반품 기간이 48시간에 불과하며, 매장 직접 반품이 아닌 고객 솔루션 팀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또한 발전기, 고압 세척기, 제습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반품 기간이 7일로 제한됐다. 일부 외부 관찰자들은 이를 아마존(AMZN) 등 경쟁사들이 더 유연한 정책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월가는 홈디포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17건의 매수와 6건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5.91%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월가는 목표주가를 428.12달러로 제시하며 14.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