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카루(Karooooo Ltd., KARO)가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카루는 일부 운영상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구독 매출 증가와 높은 고객 유지율, 시장 확대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다만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성장 목표 달성과 운영비용 관리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카루의 자회사인 카트랙은 구독 매출이 남아공 랜드화 기준 19%, 달러 기준 24% 증가했다. 특히 구독 매출이 카트랙 전체 매출의 98%를 차지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기업 고객의 연간반복매출(ARR) 유지율은 95%를 기록했다. 구독 매출 총이익률은 74%였으며, 고객생애가치(LTV)대비 고객획득비용(CAC) 비율은 9배를 상회했다. 이는 카트랙의 우수한 고객 유지 능력과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보여준다.
카트랙의 동남아시아와 유럽 시장 진출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구독 매출이 각각 30%와 22%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신규 순가입자는 8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고객 유치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3억5200만 랜드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3억3800만 랜드를 달성했다. 이는 카루가 수익성과 현금흐름 관리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트랙은 19%의 구독 매출 성장률과 46%의 조정 EBITDA 마진을 기록하며 Rule of 60을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 성과를 입증한다.
남아공에서 ARPU가 2% 증가했으나, 2026 회계연도 목표인 10% 성장 달성에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 인력 확충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단기 마진이 영향을 받고 있어, 운영비용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일부 자회사들이 이전 세금 손실을 활용하며 수익성을 확보함에 따라 현재 실효세율이 낮은 수준이나, 향후 세금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카루는 견고한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연간반복매출이 18% 증가했으며, 카트랙 매출의 98%가 구독 매출로 구성됐다. 영업이익률은 30%를 기록했고, 46%의 조정 EBITDA 마진으로 Rule of 60 지위를 유지했다. 순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1억300만 랜드에 달해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종합하면, 카루의 실적발표는 구독 매출과 시장 확대를 통한 강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ARPU 성장과 운영비용 관리에서 과제가 남아있지만, 견고한 재무성과와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향후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