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탈레스, 방산부문 호조로 실적 견인...사이버·디지털은 부진

2025-07-24 09:05:07
탈레스, 방산부문 호조로 실적 견인...사이버·디지털은 부진

탈레스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탈레스의 2025년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는 특히 방산부문의 강력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대규모 계약 수주와 EBIT 마진 개선이 긍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사이버·디지털 부문의 부진과 추가 세금 부과의 영향이 전망을 다소 흐렸으나, 전반적인 실적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세 강화

탈레스는 2025년 상반기에 103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1%의 유기적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항공전자 및 방산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시장 기회를 활용하고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기업의 역량을 보여줬다.



방산부문 호조

방산부문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인도 해군에 라팔 전투기 26대를 공급하는 계약과 영국 국방부와 체결한 LMM 미사일 5,000기 공급 계약(11.6억 파운드 규모)을 포함한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방산 산업에서 탈레스의 강력한 입지와 명성을 입증했다.



EBIT 마진 개선

조정 EBIT는 12억 유로를 기록하며 12.7%의 유기적 성장을 보였다. EBIT 마진은 12.2%로 상승했는데, 이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강력한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수익성을 보여줬다.



사상 최대 현금흐름

2025년 상반기 영업활동 자유현금흐름은 4억9900만 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탈레스의 현금 창출 능력과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순부채 감소

2024년 6월 대비 순부채를 10억 유로 이상 감축해 2025년 6월 말 기준 34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재무상태표 개선과 재무 안정성 강화에 대한 기업의 노력을 반영한다.



수주 모멘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은 104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수주잔고율이 1 이상을 유지해 향후 사업 전망이 긍정적임을 시사했다.



사이버·디지털 부문 부진

사이버·디지털 부문은 임페르바 통합 과정의 어려움으로 1.9%의 유기적 감소를 보였다. 이는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우주 부문 도전과제

우주 부문은 지난 2년간 통신사업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탈레스는 이 분야의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추가 세금 영향

2025년 상반기 프랑스의 임시 법인세 추가 부과로 6000만 유로의 영향을 받았다. 이는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으나, 전반적인 재무성과는 견고했다.



향후 전망

탈레스는 2025년 수주잔고율 1 이상, 유기적 매출 성장률 6~7%, 조정 EBIT 마진 12.2~12.4%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운영 효율성과 시장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종합하면, 탈레스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특히 방산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보여줬다. 사이버·디지털 부문의 도전과제와 추가 세금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