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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웨스트뱅코프(EWBC)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이스트웨스트뱅코프는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대출 및 예금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과 자본 포지션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며 최고 실적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전분기 대비 비이자수익 소폭 감소, 세액공제 관련 법률 변경 영향, 관세 불확실성 등의 도전과제에 직면했으나, 지속적인 성장세와 견고한 재무지표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이스트웨스트뱅코프의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700만 달러 증가한 6억1,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매출과 순이자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핵심 사업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의 역량을 입증했다.
대출과 예금 모두 전분기 대비 평균 2% 성장했다. 특히 기업대출(C&I)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신규 대출을 창출하며 가장 큰 기여를 했고, 이는 은행의 다각화된 대출 전략을 보여준다.
1분기 말 대비 요주의 및 부실대출이 감소하는 등 자산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이는 은행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관행을 반영한다.
이스트웨스트뱅크는 뱅크디렉터 매거진이 선정한 자산 500억 달러 이상 은행 중 3년 연속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은행의 일관된 성과와 강력한 시장 입지를 보여준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약 20bp 상승한 14.5%를 기록했으며, 유형자기자본비율은 10%를 기록했다. 이러한 견고한 자본비율은 향후 성장과 안정성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총 비이자수익은 8,600만 달러, 수수료 수익은 8,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최고치를 하회했다. 이는 은행의 수익원 다각화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여준다.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관련 법률 변경으로 투자 전략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는 세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도전과제는 재무 효율성 유지를 위한 전략적 조정이 필요하다.
관세 관련 지속적인 불확실성은 고객 심리와 향후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은행은 잠재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영진은 연간 순이자이익과 매출이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대손상각률은 15~25bp 수준을 예상하며, 연간 유효세율은 약 23%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형자기자본비율 10%의 견고한 자본 포지션을 바탕으로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종합하면, 이스트웨스트뱅코프의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매출과 주요 재무지표의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비이자수익 감소와 법률 변경 영향 등의 과제에 직면했으나, 견고한 자산 건전성, 자본 포지션, 전략적 가이던스는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