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글로벌 인력서비스 기업 랜드스타드의 2분기 실적이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디지털 부문과 이탈리아, 스페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인 반면, 북유럽과 북미 전문인력 부문, 독일과 영국 시장에서는 부진했다.
디지털 확장과 비용절감 전략은 긍정적이나, 전체 매출 감소와 주요 지역의 낮은 채용 심리는 큰 도전 과제로 지목됐다.
랜드스타드는 2분기 매출 58억 유로, EBITDA 1억71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3.0%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유지했음을 보여준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했으며, 특히 인도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70만 건 이상의 직접 채용이 이뤄졌으며,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 EBITA 이익률은 전년 대비 70bp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효과적인 비용 관리에 기인한다.
채용프로세스아웃소싱(RPO) 수요가 전체 시장에서 8% 증가해 아웃소싱 솔루션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보여줬다.
일부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유기적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북유럽 지역은 채용 심리 위축으로 정규직 채용과 전문인력 사업이 부진을 보였다.
북미 지역의 전문인력 솔루션과 정규직 채용이 각각 16%, 24% 감소했다.
독일은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웠으며, 영국 노동시장은 15%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환율 영향과 정규직 채용 부진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약 90bp 하락했다.
샌더 판트 노르덴데 CEO와 호르헤 바스케스 CFO는 '인재 파트너' 전략, 전문화,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억 유로 이상의 순구조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