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비스타 오일앤가스, 실적발표서 성장세 부각...생산량 81% 급증

2025-07-24 09:26:05
비스타 오일앤가스, 실적발표서 성장세 부각...생산량 81% 급증

비스타 오일앤가스(VIST)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스타 오일앤가스는 라 아마르가 치카 인수가 성장을 견인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다만 높은 레버리지와 현금흐름 악화는 우려 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럼에도 생산량과 EBITDA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전망은 낙관적이다.



전략적 인수


비스타 오일앤가스는 라 아마르가 치카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회사의 규모와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향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 최대 생산량


일일 생산량이 11만8000 석유환산배럴(boe)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원유 생산량은 79% 증가한 10만2000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확장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급증


분기 매출은 6억1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생산능력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반영한다.



수출 성장


원유 수출은 분기 기준 560만 배럴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이는 비스타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요 포착 능력을 보여준다.



비용 효율성 개선


시추 및 완결 비용이 웰당 1280만 달러로 감소하며 웰당 10%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이는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판매비용 감소


boe당 판매비용이 전분기 대비 41% 감소하며 28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이는 효과적인 비용 관리 전략의 결과다.



견고한 미래 전망


2025년 조정 EBITDA는 15억-16억 달러로 전망된다. 전략적 투자와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생산량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잉여현금흐름 적자


페트로나스 아르헨티나 인수에 따른 선급금 지급으로 14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발생했다. 이는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보여준다.



높은 순부채비율


분기말 기준 순부채비율은 프로포마 기준 1.38배를 기록했다. 이는 인수를 위한 신규 차입금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주요 관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현 유가 하락


실현 유가는 배럴당 62.2달러로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


2억1500만 달러의 법인세 납부와 5900만 달러의 운전자본 증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 중 재무적 어려움을 보여준다.



향후 가이던스


2025년 생산량은 11만2000-11만4000 boe/일을 전망하며, 하반기에는 12만5000-12만8000 boe/일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렌트유 65달러 가정 시 조정 EBITDA는 15억-16억 달러로 전망된다. 설비 절감과 신규 시추 및 완결 비용을 포함한 자본지출은 12억 달러로 책정됐다. 회사는 변동성 높은 유가 환경에서 자본 규율을 강조하며 2025년 하반기에는 잉여현금흐름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하면, 비스타 오일앤가스는 전략적 인수와 운영 개선을 통해 강한 성장세와 효율성 향상을 보여줬다. 높은 레버리지와 현금흐름 문제가 있지만, 낙관적인 전망과 견고한 가이던스는 밝은 미래를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석유·가스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비스타의 향후 행보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