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30% 이상 상승여력 보유한 고배당주 3종목 제시

배당주는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동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이러한 종목들은 상당한 자본이득을 실현할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

팁랭크스의 베스트 배당주 스크리너를 활용해 월가로부터 강력 매수 등급을 받은 3개 종목을 선별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향후 12개월 내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 주목할 종목은 다음과 같다:

바이퍼 에너지(VNOM) - 미국의 석유·천연가스 광구 로열티 전문 기업으로, 주로 페르미안 분지에서 광물 및 로열티 권리를 매입·보유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6.57%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9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12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전원이 강력 매수를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46.5% 상승여력을 반영하고 있다.

업바운드 그룹(UPBD) - 렌트어센터와 아시마 브랜드를 통해 가구, 전자제품, 가전제품을 임대 후 구매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6.35%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9점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종목을 커버하는 5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4명이 강력 매수를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40.54%의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코파 홀딩스(CPA) - 파나마 기반의 항공그룹으로 코파항공과 윙고를 통해 미주 전역에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당수익률은 5.9%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퍼펙트 10'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6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전원이 강력 매수를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32.21%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