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치폴레 2분기 매출 감소에도 6-7월 실적 개선에 증권가 낙관론

2025-07-25 00:18:26
치폴레 2분기 매출 감소에도 6-7월 실적 개선에 증권가 낙관론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이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며 목요일 초반 주식이 급락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RBC캐피털마켓츠의 로건 라이히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65달러에서 58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 '아웃퍼폼'은 유지했다.
  • 키뱅크캐피털마켓츠의 에릭 곤잘레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60달러에서 58달러로 하향했다.
  • 스티펜스의 짐 살레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60달러를 재확인했다.
  • BMO캐피털마켓츠의 앤드류 스트렐직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65달러를 유지했다.


RBC캐피털마켓츠
치폴레의 동일매장 매출은 4% 감소해 예상치를 112bp 하회했다. 경영진은 이러한 부진이 5월 소비자 심리 저점과 거시경제 변동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6월과 7월에는 소비자 심리 개선, 새로운 아도보 랜치 소스 출시, 마케팅 활동 강화에 힘입어 2년 누적 동일매장 매출이 약 8% 증가했다. 그러나 분기 중 변동성으로 인해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을 '낮은 한 자릿수 증가'에서 '보합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뱅크캐피털마켓츠
치폴레는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상을 하회한 동일매장 매출 성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매장 수준의 마진으로 상쇄됐다. 특히 식품, 음료, 포장 비용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동일매장 매출은 4%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2.9% 감소를 하회했으나, 6월과 7월에는 실적이 개선됐다. 고객 트래픽과 동일매장 매출 모두 낮은 한 자릿수 성장세로 전환됐다.



스티펜스
치폴레는 혼조세의 실적을 기록했다. 동일매장 매출은 소폭 부진했으나 매장 수준 마진은 27.4%로 시장 예상치 27.1%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을 이유로 연간 동일매장 매출 가이던스를 2분기 연속 하향 조정했다.


6월 말과 7월의 긍정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하향으로 인해 3분기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톤은 신중했다. 치폴레의 각종 이니셔티브는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단기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BMO캐피털마켓츠
치폴레는 주당순이익 33센트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소폭 부진했으나 6월과 7월에는 개선세를 보였다. 2년 누적 동일매장 매출은 8% 증가해 하반기 예상 실적 달성에 필요한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쉬워진 전년 동기 비교 기저와 주요 이니셔티브가 맞물려 2026년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가 동향
치폴레 주식은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11.65% 하락한 46.6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