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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부터 시장의 헤드라인도 요란했지만, 차트는 더욱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글로벌 무역 진전, 호실적, 강력한 계절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시장의 기조를 이끄는 가장 큰 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시한이다.
8월 1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1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의 위협이 주목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패턴을 볼 때 가을까지 30일 정도 최종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장이 원하는 시간, 명확성, 위험자산 상승 동력을 모두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강세 모멘텀은 실적 시즌에서도 확인된다. 금융주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고, 기술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견고하다. AI 관련 기업들이 소폭의 상승 서프라이즈만 보여도 시장은 계속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 실제로 금융과 AI 두 섹터가 글로벌 증시 최고치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만이 상승 동력은 아니다.
8월 중순까지 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간과된 트리거가 있다.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가장 큰 촉매제는 금리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준에도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현 기조를 유지하더라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인식만으로도 주식시장은 추가 상승할 수 있다.
여기에 기술적 지표까지 더해지면 상황은 더욱 흥미롭다.
SPDR S&P 500 ETF(NYSE:SPY) 차트를 보자:
SPY가 631달러 선을 확실히 상회하며 V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월 중순까지 640달러 도달이 예상되며, 머니 캘린더도 이를 뒷받침한다. SPY 분석 결과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패턴에서 90%의 역사적 승률이 확인됐다.
이는 추측이 아닌 지난 10년간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와 검증된 계절성 패턴에 기반한 것이며, 현재 시장 환경도 추가 상승을 지지한다.
8월까지 이 구간이 매력적인 또 다른 요인은 변동성이다.
몇 달 전만 해도 내재변동성(IV)이 50대였으나, 현재는 10-15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옵션 프리미엄이 저렴하고 방향성 트레이딩이 수월한 환경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강세장에서는 콜옵션과 콜 스프레드가 유효하며, 8월 후반을 대비한 풋 스프레드나 헤지 전략도 고려해볼 만하다.
금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SPDR 금 ETF(NYSE:GLD)는 6월 고점인 316.29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번 주 변동성이 다시 상승했다. 이는 종종 금속 가격의 급격한 움직임을 예고하는 신호다.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330달러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머니 캘린더는 8월 말까지 추가 상승 확률을 80%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모든 자산이 장밋빛은 아니다.
미국 석유 ETF(NYSE:USO)는 뚜렷한 계절성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피보나치 레벨 중간 지점으로 회귀했다. 현재로서는 강세나 약세 전망보다는 관망세가 우세하다. 다만 유가가 안정세를 보인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다.
채권시장은 좀 더 복잡하다. iShares 20년 이상 미국채 ETF(NASDAQ:TLT)도 뚜렷한 계절성은 없지만, 단기 추세가 상승세로 전환되며 금리 하락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주식시장에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어 분기 후반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채권시장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는 체계적인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