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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GE버노바(NYSE:GEV)가 전기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전략적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추세는 회사의 최근 실적에서도 확인되며, 상당한 성장 기회를 예고하고 있다.
GE버노바는 수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RBC캐피털마켓 분석
크리스토퍼 덴드리노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61달러에서 63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덴드리노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GE버노바의 총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1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88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는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1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력 및 전기화 부문의 지속적인 강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GE버노바의 강력한 매출과 수주 실적이 '장기 수익성 개선 기회에 대한 추가적인 긍정적 모멘텀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회사가 당초 2028년으로 설정했던 수익률 목표를 2026년까지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BMO캐피털마켓 분석
아밋 타카르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90달러에서 6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타카르는 실적 발표 후 GE버노바 주가 상승이 2분기 실적 호조나 연간 가이던스 상향보다는 '전력 시장 수급 개선 신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가 전력 및 전기화 부문이 16% 수익률을 달성한다는 가정 하에 2028년까지 14% EBITDA 마진 달성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력 부문은 이미 2분기에 16.4%의 EBITDA 마진을 달성했으며, 전기화 사업도 4분기에는 16%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GE버노바 주가는 목요일 기준 0.36% 상승한 631.27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