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보스턴 비어 2분기 실적 발표...매출 부진에도 EPS 기대치 상회, 시장점유율 확대

2025-07-25 06:29:47
보스턴 비어 2분기 실적 발표...매출 부진에도 EPS 기대치 상회, 시장점유율 확대

보스턴 비어 컴퍼니(NYSE:SAM)가 목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


보스턴 비어의 2분기 매출은 5억8795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억9643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45달러로 벤징가 프로 집계 시장 예상치 4.04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가격 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출하량 감소를 상쇄한 결과다.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약 210만 배럴을 기록했다. 트루리 하드 셀처와 사무엘 아담스 브랜드의 출하량이 감소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억124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짐 코크 보스턴 비어 창업자 겸 회장은 "2분기 소비자 수요는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자 행동 변화와 주요 판매 기간의 악천후 영향으로 전반적인 맥주 산업이 위축되면서 5% 감소했다"며 "외부 환경이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


보스턴 비어는 2025년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8~10.5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13달러와 비교된다. 회사는 상반기 양조장 효율성이 예상보다 개선됨에 따라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보스턴 비어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7.67% 상승한 217.28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