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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를 다룬 새 영화에서 일론 머스크 역할이 캐스팅됐다. 머스크는 자신을 좋지 않게 그릴 수 있는 이 영화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을 수 있지만, 세계 최고 부자의 공인 전기를 바탕으로 한 또 다른 전기영화가 스크린에 오를 예정이다.
주요 내용
배우 아이크 배린홀츠가 OpenAI를 다룬 '아티피셜'이라는 영화에서 머스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는 앞서 보도된 대로 앤드류 가필드가 샘 알트만 역을 맡는다.
영화는 알트만의 해임과 복귀를 중심으로 다루지만, 머스크의 초기 OpenAI 시절과 영리 구조를 둘러싼 의견 차이로 2018년 회사를 떠나게 된 과정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독재자'나 '악역'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머스크를 긍정적으로 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A24는 머스크와 스페이스X, 테슬라, X를 다루는 또 다른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를 원작으로 한다.
아이작슨은 머스크의 삶과 기업들에 대해 광범위한 접근권을 얻었으며, 440억 달러 규모의 트위터(현 X) 인수 과정도 지켜봤다.
캐스팅 후보
아로노프스키의 영화는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고 주연 배우도 캐스팅되지 않았다.
배린홀츠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벤징가는 머스크가 만든 X의 챗봇 그록에게 전기영화의 주연 후보를 물었다.
그록은 머스크 역할을 맡을 배우는 '복잡한 성격, 선구자적 추진력, 논란이 되는 공인으로서의 면모'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록은 최종적으로 베일을 최적의 배우로 꼽았다. 또한 외모 면에서는 에드워드 노튼도 후보로 거론했다.
흥미롭게도 노튼은 넷플릭스 영화 '글래스 어니언'에서 우주 탐사와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기술 억만장자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이 캐릭터가 머스크에게서 영감을 받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이언맨에서 일론 머스크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를 연기했다. 다우니의 스타크 연기는 머스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머스크는 '아이언맨 2'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 역할은 배우에게 인생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세계 최고 부자이자 X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서 머스크는 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아이작슨의 전기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다른 머스크 관련 영화들보다 논란의 소지가 적을 것으로 보이며, 머스크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작슨은 2011년 '스티브 잡스' 전기를 썼고, 이는 영화화됐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 개봉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케이트 윈슬렛) 후보에 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344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