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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퍼시픽(UNP)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유니온퍼시픽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연료할증료 수입과 프리미엄 및 자동차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과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니온퍼시픽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15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후 EPS는 3.03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주주가치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영업비율은 58.1%로 23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 연료할증료를 제외한 화물 수입과 인력 생산성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영업이익은 25억 달러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5억 달러 이상 증가하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보여줬다.
유니온퍼시픽은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배당금을 3%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년 연속 연간 배당금 인상을 기록하게 됐다.
복합운송 물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석탄 물량은 우호적인 시장 여건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
전반적인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료가격 하락으로 연료할증료 수입이 1억 달러(225베이시스포인트) 감소했다.
프리미엄 부문 매출은 4% 감소했다. 이는 국제 복합운송 물량 증가와 연료할증료 하락으로 인한 평균 수입 차량당 매출 4% 감소가 원인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 감소와 차량 판매 부진으로 자동차 운송 물량이 감소했다.
유니온퍼시픽은 EPS가 연평균 성장률(CAGR) 기준 고단일에서 저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비율을 유지하고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43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유니온퍼시픽은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일부 부문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 및 영업 실적을 달성했으며, 장기 목표 달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