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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헬스케어(MOH)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견조한 매출 성장과 효과적인 비용관리 전략이 돋보였으나, 수정된 실적 가이던스와 높아진 의료비용, 메디케이드와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수익성 압박 등이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반적으로 현재 의료 시장의 복잡성 속에서 신중한 낙관론이 제기됐다.
2분기 총매출은 약 1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보험료 수입은 109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의료비용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용관리 전략은 효과를 발휘했다. 통합 의료비용비율(MCR)은 90.4%를 기록하며 비용 추세를 적절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리나는 2026년까지 460억 달러, 2027년까지 520억 달러의 보험료 수입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듀얼 입찰에서의 성과는 이러한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
부채자본비율은 약 43%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약 2억 달러의 부채를 감축하는 데 성공하며 재무구조를 한층 강화했다.
2025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24.50달러에서 19달러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6월 마감 과정에서 확인된 새로운 정보와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하반기 전망을 반영한 결과다.
2분기 메디케이드 MCR은 91.3%를 기록하며 예상을 상회했다. 이는 행동건강, 약제비, 입원/외래 진료 부문의 비용 압박이 주요 원인이었다.
2분기 마켓플레이스 부문 MCR은 85.4%로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위험조정 수익 대비 높은 의료 이용률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메디케어와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의료 이용률이 상승했다. 고위험 가입자 증가와 위험풀의 악화가 이러한 추세를 주도했다.
전 부문에 걸친 지속적인 의료비용 상승은 향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5년 연간 보험료 수입은 약 42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9달러 이상, 통합 MCR은 90.2%, 세전이익률은 3.1%를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과 2027년 매출 목표 달성과 인수합병 기회 모색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종합하면, 이번 실적발표는 낙관론과 신중론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견조한 매출 성장과 효과적인 비용관리에도 불구하고, 메디케이드와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도전과제와 하향 조정된 실적 전망은 현재 의료 시장의 복잡성을 반영하고 있다. 몰리나는 이러한 도전과제 속에서도 성장 전략과 재무 건전성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