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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아(PHIN)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니아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매출 성장과 주주환원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전략적 인수와 시장 확대를 이뤄냈으나, 관세 부담과 포드 리콜 사태 등 악재도 있었다.
피니아의 2분기 매출은 8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약 5000만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애프터마켓과 연료시스템 부문 모두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조정영업이익률은 각각 16%와 11.5%를 상회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1억26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마진율은 14.2%로 전년 대비 60bp 확대됐다.
중국과 브라질 시장에서 연료레일 조립과 GDi 펌프 사업 부문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또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스웨덴 일렉트로마그넷 인베스트(SEM)를 약 47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대체연료 기술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세로 인해 2분기에 200만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 1억900만달러에서 5700만달러로 감소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도 큰 폭으로 감소해 재무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피니아가 공급한 연료펌프 결함으로 포드차 85만대가 리콜 대상이 됐다. 현재까지 재무적 영향은 중립적이나, 공급망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피니아는 2025년 가이던스를 수정해 매출 33억3000만~34억3000만달러, 조정 EBITDA 4억5500만~4억8500만달러를 전망했다. SEM 인수로 연간 50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피니아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과 전략적 확장을 보여줬다. 관세 부담과 대규모 리콜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인수와 시장 다각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