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목재 제품 기업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West Fraser Timber Co. Ltd., WFG)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캐나다, 미국, 영국, 유럽 전역에 50개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는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실천하며 건설 및 산업용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다각화된 목재기업이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15억3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순손실 2400만 달러를 기록해 희석주당손실은 0.38달러를 나타냈다. 조정 EBITDA는 84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회사는 10억 달러 규모의 신용한도를 갱신하고 3억 달러의 기간제 대출을 연장했으며, 33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부문별로 보면 목재 부문의 조정 EBITDA는 1500만 달러, 북미 공학목재 제품 부문은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펄프·제지 부문은 조정 EBITDA가 -100만 달러로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는 주택 구매력 저하와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인한 북미 시장의 수요 감소에 직면해 있다.
웨스트 프레이저는 중장기적으로 주택 구매력 개선과 북미의 노후 주택 재고 등의 요인이 제품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관세 영향과 경제 상황으로 인한 단기적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운영 유연성과 성장 잠재력 유지를 위해 비용 통제와 전략적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