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머스크, 트럼프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폐지 비판..."스페이스X, 더 나은 성과로 나사 계약 따냈다"

2025-07-25 14:44:54
머스크, 트럼프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폐지 비판...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가 자신의 기업들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발언에 대해 새로운 비판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


인플루언서 소여 메릿은 목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트럼프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트럼프는 이 게시물에서 머스크의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받는 '대규모 보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없애' 사업을 '파괴'하려 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그가 말하는 보조금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트럼프는 이미 대규모 석유·가스 보조금은 그대로 둔 채 모든 지속가능 에너지 지원을 폐지하거나 만료일을 설정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나사 계약을 따낸 것에 대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내서 얻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기업에 나사 계약을 주면 우주인들이 우주에 고립될 위험이 있고 납세자들에게 두 배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펜타곤이 1,750억 달러 규모의 골든돔 시스템에서 스페이스X 외 다른 잠재적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는 가운데 머스크와 트럼프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머스크는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이 가짜라는 트럼프의 주장을 비판했지만, 트럼프가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에 보낸 부적절한 편지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트럼프를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테슬라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고했다. 증권가에서는 축소된 모델 Y 출시 계획이 기존 차량 라인업의 판매를 잠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