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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화당 의원이 메디케이드 대폭 삭감을 포함한 법안 표결 직전 메디케이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센틴(Centene Corp.)(NYSE:CNC) 주식을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내용
소셜미디어 X의 인기 계정 '낸시 펠로시 주식 트래커'는 최근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한 민주당 텍사스주 하원의원 제임스 탈라리코의 발언을 공유했다.
탈라리코 의원은 한 의원이 '빅 뷰티풀 법안' 통과 직전 메디케이드 관련 기업 주식을 전량 매각한 사례를 들어 정치인들의 내부자 거래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문제의 의원은 공화당 소속 롭 브레스나한(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으로, 5월 14일 센틴 지분을 매각했다. 매각 수일 후 그는 메디케이드 삭감안이 포함된 '빅 뷰티풀 법안'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다.
조 로건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내부자 거래의 상징처럼 거론되고 있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이 이러한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브레스나한 의원이 지분을 매각한 이후 센틴 주가는 55% 이상 폭락했다. 특히 7월 초에는 부정적인 계리 보고서를 이유로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면서 하루 만에 40% 급락했다.
저스틴 울퍼스 이코노미스트는 의원들이 '최고기밀 브리핑'과 정보를 상시 접하면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로건에 따르면 펠로시의 투자 수익률은 2023년 65%, 2024년 54%로 유명 헤지펀드들의 성과를 상회했지만, 다른 의원들은 지난해 70%에서 149%에 이르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 동향
센틴 주식은 목요일 9.04% 하락한 26.7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0.8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