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모스코비츠, 아사나 주식 22만5000주 추가 매입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이자 현재 아사나(Asana, Inc.)(NYSE:ASAN) 이사인 더스틴 A. 모스코비츠가 22만5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을 확대했다.

주요 내용

모스코비츠는 7월 23일 수요일 주당 평균 15.04달러에 총 338만4000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거래로 모스코비츠의 아사나 보유 지분은 총 5440만5999주로 늘어났으며, 이는 약 8억1826만달러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모스코비츠의 아사나 지분은 0.42% 증가했다. 거래 세부 내용은 SE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법적 신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주가 동향

벤징가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사나 주가는 금요일 0.05달러 하락한 1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유동비율은 1.47, 당좌비율은 1.47, 부채자본비율은 0.16을 기록했다.

50일 이동평균은 15.04달러, 200일 이동평균은 16.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 현황

아사나는 6월 3일 화요일 발표한 최근 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0.05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0.02달러를 0.03달러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8763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854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회사의 핵심 인물인 모스코비츠의 이번 매입은 아사나의 미래 전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블루 트러스트는 2분기 중 아사나 지분을 13.7% 늘렸다. 111 캐피털, GC 웰스 매니지먼트 RIA, 캐털리스트 프라이빗 웰스, 하버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등도 최근 아사나 주식을 거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