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퍼스트인터넷뱅코프, 실적발표서 도전과제 속 성장 자신감 드러내

2025-07-29 09:09:22
퍼스트인터넷뱅코프, 실적발표서 도전과제 속 성장 자신감 드러내

퍼스트인터넷뱅코프(INBK)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회사는 이자수익, SBA 포트폴리오 실적, 핀테크 예금 성장 등에서 개선세를 보였으나, 대손충당금 증가와 부실채권, 비이자수익 감소 등의 도전과제도 함께 드러냈다. 회사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에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면서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자수익과 마진 개선


실적발표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감소한 가운데 이자수익이 증가하며 순이자마진이 2%를 상회했다. 평균 이자수익자산 수익률은 5.65%로 상승했고, 이자부채 비용은 3.96%로 하락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상태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BA 포트폴리오 개선


회사의 SBA 포트폴리오에서 연체대출이 전분기 대비 48% 감소하는 등 큰 진전을 보였다. 상환유예 대출 건수도 2024년 말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이러한 개선은 전반적인 SBA 프로그램 데이터 트렌드와 일치하며,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보여준다.


대출 성장 전망 긍정적


퍼스트인터넷뱅코프는 2025년 하반기 각 분기별로 대출 포트폴리오가 2%(연율 미적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대출 금리 인상에 힘입어 순이자수익과 마진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예금 강한 성장세


회사의 핀테크 파트너십을 통한 예금이 크게 성장했으며, 2025년 내내 이러한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핀테크 부문에서 회사의 전략적 협력이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손충당금과 부실채권 증가


프랜차이즈 금융과 중소기업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대손충당금과 부실채권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금융 대출 126억 달러가 부실채권으로 재분류되었으며, 이에 대해 약 45억 달러의 특별충당금이 설정되었다.


비이자수익 감소


비이자수익은 분기 기준 5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약 70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SBA 대출을 유통시장에 매각하기 전 더 오래 보유하는 전략에 기인한다.


프랜차이즈 금융 포트폴리오의 과제


프랜차이즈 금융 포트폴리오의 5%가 연체 상태이며, 이 중 약 3분의 1에 대해 특별충당금이 설정되어 있다.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회사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대출의 실행이나 매입을 중단했다.


향후 전망


퍼스트인터넷뱅코프는 2025년 말까지와 2026년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2025년 말까지 순이자마진이 2.20~2.35%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대출 금리 상승과 예금 비용 하락에 기인한다. 분기별 2%의 대출 포트폴리오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비용은 분기당 2,700만 달러로 예상되며, 대손충당금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에는 순이자수익이 1억5,800만~1억6,300만 달러, 순이자마진 2.5~2.6%, 주당순이익은 5.20~6.30달러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퍼스트인터넷뱅코프의 실적발표는 성장과 신중함이 균형을 이루는 전망을 보여줬다. 회사는 이자수익과 핀테크 예금 성장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부실채권과 대손충당금 관련 리스크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향후 전망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적 초점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