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발레로에너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정제처리량 사상 최대 기록

2025-07-29 09:25:03
발레로에너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정제처리량 사상 최대 기록

발레로에너지(VLO)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혼재됐다. 회사는 정제처리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주주환원이 강화됐다고 밝혔으나, 순이익 감소와 재생디젤 부문 손실, 베니시아 정유공장 폐쇄 계획 등의 과제도 드러났다.



정제처리량 사상 최대

발레로에너지는 2025년 2분기 미국 멕시코만 지역에서 정제처리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성장 및 최적화 프로젝트가 운영 효율성과 생산능력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다.



주주환원 강화

2025년 2분기 배당성향은 52%를 유지했으며, 주당 1.13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추가 발표했다. 이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제부문 실적

정제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2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정제사업 강화 전략과 우호적 시장 상황을 활용한 결과다.



정제사업 전망

발레로는 정제사업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2025년 이후 계획된 정유공장 폐쇄와 제한적인 설비 증설이 시장 상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부채 관리

회사는 2억5100만 달러의 선순위 채권을 상환했으며, 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제외한 부채자본비율은 19%를 기록했다. 이는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순이익 감소

운영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주귀속 순이익은 2024년 2분기 8억8000만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7억14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에 따른 재무적 어려움을 보여준다.



재생디젤 부문 손실

재생디젤 부문은 전년 동기 1억1200만 달러의 영업이익에서 2025년 2분기 79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도전과제를 반영한다.



에탄올 부문 실적 하락

에탄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억500만 달러에서 54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에탄올 시장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여준다.



베니시아 정유공장 폐쇄

2026년 4월 말까지 베니시아 정유공장의 정제operations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1억 달러의 추가 감가상각비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는 정제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의 일환이다.



향후 전망

발레로는 3분기 정제부문 현금운영비용이 배럴당 4.80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자본투자는 약 20억 달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 운영 유지와 성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OPEC+와 캐나다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고유황 원유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