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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진행자 데이브 램지의 '램지 쇼'에서 한 청취자가 시어머니와 관련된 복잡한 재정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주요 내용
지난 7월 12일 방송된 램지 쇼에서 사라라는 이름의 여성이 남편 가족과 관련된 100만달러 규모의 부채가 얽힌 부동산 계획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
첫 아이를 임신 중인 사라는 남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임대주택에 살고 있으며, 시어머니도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시할머니는 시어머니의 미납 채무로 인한 국세청의 재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사라 부부 명의로 집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사라는 "시어머니가 많은 미납 채무가 있어서 할머니가 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램지는 단호하게 "이런 일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기만을 위한 것이다. 시할머니가 딸과 공모해 채권자들을 속이는 데 당신들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이는 기만이며, 나는 이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램지는 55세인 시어머니가 책임감을 가지고 독립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실을 피해 아들 집에 숨어 있을 게 아니라, 스스로 일어서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 영향
램지는 많은 이들의 재정 안정을 도운 유명 재정 상담가이자 라디오 진행자다. 그러나 그의 조언을 따랐다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사례들도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한 부부가 램지의 조언을 따라 채무를 청산했다가 다시 신용카드로 4만6000달러의 빚을 지게 된 사례가 소개됐다.
반면 한 50세 레딧 사용자는 램지의 조언을 따라 14만6000달러의 빚을 갚고 재정적 자유를 얻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램지는 많은 미국인들이 빚과 재정적 스트레스 속에서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정상적인' 생활방식이 실제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더 나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