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딩클럽 주가 25% 급등...실적 호조에 블루 아울과 파트너십 연장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은행 렌딩클럽(LendingClub Corp, NYSE:LC)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5.10% 급등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렌딩클럽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6.40달러까지 상승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1.24% 상승한 13.1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1년간 주가는 7.90달러에서 18.75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스콧 샌본 렌딩클럽 CEO는 대체자산운용사 블루 아울과 2년간 최대 34억 달러 규모의 대출 자금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레벨업 체킹 계좌 상품도 출시했다. 전반적인 사업 실적이 고무적이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렌딩클럽은 2분기에 순이익이 156% 증가하는 등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와 32% 성장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렌딩클럽 주식은 .............................